만만치 않은 포인트 그리고 배수의 시작
쉽지않은 포인트에
만나기 힘든 붕어가 있다
안녕하세요
팀한라YG 서병욱입니다
멋진붕어가 있는곳
포인트자체가 힐링인곳
사람이 없는곳
올해는 조용히
이렇게 낚시하고있습니다^^;
어떠세요?
포인트 자체가 힐링처럼
느껴지시나요? ^^
하지만 수심도 깊고 바닥이
수몰나무가지와 갈대가 밀집해서
만만치 않은 포인트입니다
작업이 어마어마 하지만
이쁜동생이 미리 포인트 작업을 해놔서
전 편하게 즐길수있었습니다
조행기를 쓰면서
다시한번
건드래곤 동생한테 고맙다고
전하고 싶네요 ^^
세상 편한 자세
그리고 힐링
이맛에 낚시를 다니는거죠^^
캐미를 준비하고
진짜 낚시를 시작합니다
예민한 입질
그리고 월척붕어 한마리
예상보다는 적은 움직임과
예민함에 원인을 찻다보니
이런
다음주부터인줄알았던
배수가 시작되었습니다
배수가 시작되고 붕어가 입을닫자
주변에서 접으시는분들과
낚시를 안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보트도 빠졌습니다
오히려 기회인듯 싶더라고요
다시한번 밤이 찻아오고
예민한붕어를 생각해
채비와 미끼를 변경을 합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시원한 입질...
월척부터 허리급까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거대한 손맛...
아 드디어 한방 해냇구나 싶었는데...
오짜붕어인줄 알았던 놈이 ...
오짜 향어입니다...
멀리서 뒤집으면서 끌려오던 실루엣이
잉어처럼 길지가 않고 빵이 좋아
엄청난 붕어인줄알았는데
실망이 너무 크네요 ㅎㅎㅎ
그래도 원하는 그님은 못보았지만
허리급 월척까지 마릿수로
즐거운 낚시였습니다
많은걸 느끼게 해준
낚시였고
한발더 꾼이 된거 같습니다
배수가 시작되도
즐길수있는 꾼이 되길 바랍니다
아직 밤공기는 추우니
방한단디 하시고
건강한 낚시 즐기세요
용건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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